나혜석거리 벨라스위트호텔 오픈

2017. 1. 26. 11:4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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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Developer] 비즈니스 호텔의 새로운 기준 HOTEL VELLA SUITE

지난해 말, 수원시청역 부근에 호텔 벨라 스위트가 오픈했다. 곧이어 서울과 제주, 안양에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서비스를 구현하는 로컬 브랜드로 글로벌화를 이루겠다는 포부가 담긴 벨라 스위트, 좀 더 자세히 살펴봤다.



 

<호텔 벨라 스위트 수원>


한국 고유의 서비스가 담긴 비즈니스 호텔
벨라 스위트의 수장, ㈜엠에스피파트너스 진재윤 대표이사는 현재 안양에 95실의 비즈니스 호텔을 운영 중이다. 이곳은 주변에 대기업의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선호하는 호텔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일본 고객이 다수 이용하고 있다. 까다로운 일본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청결과 정리정돈, 직원들의 서비스라는 것이 진 대표이사의 귀띔이다. 방문객 수도 늘어나고 수익률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운영에 자신감을 얻어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호텔 벨라 스위트의 확장에 나서게 됐다.
호텔 벨라 스위트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한국의 전통 서비스’를 접목한 호텔이라는 점이다. “국내 호텔의 서비스는 근간이 없다.”고 지적하는 진 대표는 해외 유명 체인에서 가르치는 서비스를 배워 그대로 제공하는데 외국인 고객들은 오히려 우리나라 고유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원한다는 것이 진 대표의 설명이다. 단순한 예로 인도의 경우 호텔에 고객이 오면 두 손을 모으고 ‘나마스테’라고 인사하는 데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처럼, 또 일본만의 호스피탤리티, ‘오모테나시’처럼 우리나라에도 그런 서비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 대표는 조선시대 영조임금의 지시 아래 이재가 집대성한 ‘사례편감’을 바탕으로 전통예절을 현대예절과 접목시켜 우리의 예의범절이 담긴 고유한 서비스를 호텔 벨라 스위트에서 선보일 것이며 현재 이를 매뉴얼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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